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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잠시 들렸던 서울숲
가을색을 찾으러 갔었으나 아직 이었습니다.
휘둘러 보다 두어군데 들려서 숲과 뜰에 심어진 꽃 몇개만 담고는
돌아 왔습니다....이곳은 아무래도 산책과 운동하는 공원으로 적당할 듯...
오늘 일요일..모처럼 집에서 휴식다운 휴식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5시에 일어나 몇번의 실패를 맛 본 두물머리를 찾았으나 여지없이 또 실패..
차를 홍천 비발디파크로 몰아 집사람과 파3를 한바퀴 돌고..
연습장에서 드라이버 한박스 쎄리패고..ㅎㅎ
쌈밥으로 허기진 배를 채운 다음
용문사로 가 엄청난 인파와 함께 웅장한 천년 은행나무에게 안부인사하고
집에 돌아오니 근 14시간을 돌아다닌 셈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천근만근 육신이 너무 피곤하다고 아우성이길래 푸욱...쉬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밀린 사진 정리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