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삼양목장으로 들어가는 계곡과 산중턱 등지에
쌓여 있는 눈무더기 모습입니다.
약 2주 전에 내린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렇게나 많이 쌓여 있습니다.
어릴적 시골에서 자란 저로서는 한 겨울 눈이 오기 시작하면
허벅지까지 빠지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목장안 대관령 정상으로 올라가는 도로의 눈 터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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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몰아쳐 모아 놓은 눈 무더기...실로 엄청난 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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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지붕 위로 한참 여유가 보이는 눈터널 높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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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용 차 지붕위에 얹혀진 눈이 이채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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