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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여행-이웃공개

스페인 바르셀로나

by GOLSKI 2006. 6. 29.
[6월 14일]

오후 마드리드를 출발해서 스페인 제1의 항구도시 바르셀로나 도착..바로 시내관광

(바르셀로나)
스페인 제2의 도시인 바르셀로나는 피카소와 천재 건축가 가우디를 배출환 도시로 유명하다. 이베리아 반도의 북동부 지중해의 카탈루냐 지방의 중심으로 온난한 기후를 나타낸다.그리고 카탈루냐와 스페인어 두 가지의 공식언어가 사용되고 있고 1469년에 아라곤과 카탈루냐의 통일로 지방도시가 되었고 고유의 카탈루냐어를 가지고 있는 데다가 50년에 창립되 대학을 중심으로 한 에스파냐의 선진지역으로서, 카탈루냐 문화에 대한 긍지와 진보적 시민자치의 전통 및 강력한 상공업을 기반으로 번번이 독립을 요구하고 반란을 일으켰다.
19세기 후반에 공업화가 시작되면서 경제적 성장을 이루어, 시인구는 약 200만명으로 국민 총생산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스페인 최대의 상공업 도시이다. 1888년에 세계박람회가 개최되면서 바르셀로나의 경제력과 도시계획에 대해 국제적 관심을 받게 되었다.그리고 약 10km에 걸쳐 아빙구다 데라 디아고날 거리가 바르셀로나를 가로지르고 있는데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고딕지구라 불리우는 구시가지와 현대의 빌딩이 들어 차 있는 신시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프랑코 독재시대에 심한 억압을 받아 이후로 마드리드지역과 매우 심한 지역감정을 갖고 있다.


비행기에서 바라 본 바르셀로나 모습




스페인이 낳은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살던 집 - 현재는 박물관




(구웰공원)
바르셀로나 북쪽 언덕 위에 자리잡은 공원으로 마치 동화속 나라 같은 모스이며 공원 안의 건축물 어디에서도 직선과 각을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모두 둥글고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구엘 공원안의 집은 마치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초콜릿으로 만든 집 같다. 또한 공원의 전체적인 모습도 둥글게 구부러진 언덕길과 도로변의 모자이크도 모두 곡선으로 표현하였다.
이 공원은 원래 영국의 전원도시를 동경했던 구엘이 투자하여 만든 곳으로 60채의 주택을 지어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자그난으로 30채만 지어 그나마 3채밖에 분양되지 못했다. 하지만 현재 녹음이 우거진 명물 공원이 되었다.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를 만났는데 이곳에선 이런 폭우가 드믄 경우란다.





아름다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이 돌기둥은 몬쥬익 언덕에서 가져 온 돌로 만들었다.





가우디가 사랑했던 여인상?





(성가족 성당)
민간단체 '산 호세협회'에 의해 1882년에 착공한 건물로 1891년부터 가우디가 이어받아 건축에 참가하였다. 가우디 사후인 현재에도 계속적으로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교회로 현재 완성된 부분은 착공을 시작한지 100년만인 1982년에 만들어 졌으며 앞으로 나머지 공사는 얼마가 걸릴지 모르는 상태이다.
예수의 탄생과 수난, 영광등을 주제로 한 각각의 4개의 탑 중 탄생 부분의 4개의 탑과 지하 예배당만 현재 공개된 상태이다. 아름다운 곡선을 자랑하는 4개의 탑과 살아있는 듯한 조각들이 이색적이며 건물 내부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내릴 수 있다. 지하 예배당은 현재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교회 거축에 관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가우디의 묘소도 이곳에 마련되어 있어 건축에 열정을 받쳤던 가우디의 영혼을 기리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가우디의 사망후 공사가 중단될 위기가 있었지만 현대 세계에서 무엇인가 완성을 향한 목표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하여 지금까지 계속 공사를 하고 있다.

가우디는 이곳에서 인부들과 섞여 공사를 하다 전차에 치여 죽었으나 너무 차림새가 남루해서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해 죽은지 1주일만에 시체를 찾을 수 있었으며 그의 넋을 기려 이곳 성당에 안치되었다.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그림


공사중인 전체 모습








바르셀로나에서 묵은 Barcelo sants Hotel


호텔에서 바라다 보이는 몬쥬익 언덕




(왕의 광장)

콜롬부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사실을 이사벨여왕에게 보고한 장소



바르셀로나 시내 골목 모습



응가하는 인형
크리스마스 장식용으로 어린이들 수집품이며 크리스마스 때만 판매




가우디 장례식이 열린 광장
시청사와 까딸로니아 정부청사가 마주보고 있다.



가이드를 따라 다음장소로 이동중인 일행들




보수공사중인 바르셀로나 대성당





(4GATS 식당)
네마리 고양이 식당
피카소를 포함한 당시의 예술계 네사람의 거물들이 모여 식사와 토론을 하던 곳.
가난한 피카소가 메뉴판을 디자인해 주고 식사제공을 받았으며 피카소가 최초로 전시회를 한 곳




(까딸로니아 광장)





뚜껑없는 2층 버스임에도 햇볕이 좋아서 모두 2층에 타고 있다.




(람브라스 거리)
상점과 인파가 항상 넘쳐나는 곳



행위예술?--이색적인 분장으로 관광객에게 사진 모델이 되어 주고 돈벌이하는 직업



람브라스 거리에 있는 전통 제래식 시장


시장 좌판에서 튀김 생선 몇마리 시켜 놓고 맥주 한잔




(콜롬부스 기념비)

신대륙에서 가져 온 물건 중 콜롬부스가 가장 좋아 했던 담배와 파이프를 왼손에 들고 있다..높이가 50m



동상 하단부의 아름다운 조각




(항구, 해변)

부의 상징으로 표현되는 요트 계류장



해수욕장...눈요기들 많이 했쥬???



일행들과 함께 ...







땅값이 가장 비싼 람브라스 거리에 있는 아름다운 주택-가우디가 리모델링함






(카사밀라-밀라의 집)

1905년에 만들어진 가우디의 대표작 중 하나. 1984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파도가 치는 것 같은 곡선이 인상적이고 독특한 건물이다. 가우디의 건축물들이 비합리적 고안이지만 기능적이듯이, 카사 밀라 역시 기능적 측면과 자연적 측면이 서로 멋진 조화를 이룬다. 내부에는 유선형으로 설계되어서 배치의 자유로움을 나타내었고, 두 개의 정원과 굴뚝과 환풍구가 환상적으로 배열된 멋진 지붕이 있다.





세계박람회가 열렸던 스페인 광장





(몬쥬익 언덕)

몬쥬익언덕에 있는 반지의 탑 -올림픽시 TV 송신탑



올림픽 주경기장




몬쥬익의 영웅 황영조 마라톤 우승 기념비..한국에서 설치
언덕을 오를 때 독일, 일본선수 다음이 황영조였으나 내리막에서 추월로 우승




몬쥬익 언덕에서 바라다 본 바르셀로나 시내모습




저녁...18시 바르셀로나 출발...4번째 비행...이태리 밀란 도착..잠시 쉬고
5번째 비행으로 터키 이스탄불에 도착하니 16일 0시 30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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