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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여행-이웃공개

스페인 마드리드 2

by GOLSKI 2006. 6. 29.
[6월 14일]

호텔에서 주는 아침을 든든히(?) 먹고 오전 마드리드 시내 관광



(스페인 왕궁)

부르봉왕조 문화의 대표적 유산이다.
유럽의 수많은 궁전중에서도 뛰어나게 아름다운 왕궁이다.
지금도 왕실이 공식행사에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게 손질되어 있으며 장식품, 집기 등이 반들반들하게 닦여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베르사이유 궁에소 태오난 펠립스5세가 초라한 기존 왕궁을 거부하고
베르사이유 궁보다 더 훌륭한 궁전을 짓겠다고 착수해서 26년간 공사 끝에
낙성은 1764년 까를로스 3세(펠립스의 아들)이 했다.
2850개의 방이 있어 단일건물로 세계최고이다




왕궁을 배경으로 한껏 폼을 잡고서리....



움직이지 맛!...요즘도 왕궁에서는 국가적인 행사를 갖곤 한다.



왕궁에 입장하기 위해 가고 있는 지중해팀 일행들



파란 하늘아래 왕궁의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다




독사진도 한컷 찍어보자





잘 가꿔진 정원 모습




왕실 내부의 화려함
이 방은 스페인이 EU 가입시 서명식을 한 곳이며 왕이 12명의 빈민을 대상으로
세족식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가이드의 설명 듣기에 여념이 없고...




걸작중의 하나로 꼽히는 천정화



순금 500Kg으로 만들었다는 화려한 상들리에



145명이 한꺼번에 식사를 할 수 있다는 대식당



온갖 보석으로 장식해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주전자



왕실 예배실





왕실과 인접해 있는 성당...너무도 푸른하늘이다.







무기실





왕궁의 또다른 모습




왕궁에서 바라다 보이는 마드리드 시내





왕궁 앞에서 행위예술(???돈벌이)를 위해 분장중
왕궁 관람을 마치고 나오고 있는 중인 일행들의 모습도 보인다.





마드리드 철도역인 아토차역
이라크에 파병중인 스페인 군대를 철수하게 만든 대규모 폭탄테러가 있었던 곳



과거 왕립 식물원 자리를 기념해 각종 나무들을 그대로 유지시켜 놓은 역사 내부 모습



시간부족으로 버스에서 김밥으로 점심을 때우고 국내선을 타고 바르셀로나로
이동 오후 14시경 마드리드 출발 - 3번째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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