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여행-이웃공개9 터키 이스탄불 [6월 16일] - 형제의 나라 터키 터키 가이드로 부터 가장 먼저 배운 단어가 멜하바(안녕하세요), 싸~올(감사합니다)이다. 터키 -- 국토의 97%가 아나톨리아 반도로 서남 아시아에 속해 있고 3%는 유럽 대륙의 동남부 트라키아 반도에 위치하고 있는 국가이다. 이 두 대륙을 잇는 도시로 동서 문화의 접점이 되고 있다. 정식 국명은 '터키 공화국(Republic of Turkey)'이다. 터키는 역사적으로 로마시대와 기독교 문화를 거쳐 오스만 투르크와 이슬람의 문화를 지낸 곳으로 국토 곳곳의 수많은 역사 유적지로 유명하다. 하지만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있다는 이유로 유럽에서는 동양 처럼, 동양에서는 유럽 처럼 인식되기도 하며 선진국의 유럽에 비해 여러가지 면에서 뒤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북쪽으로 흑해,.. 2006. 6. 29. 스페인 바르셀로나 [6월 14일] 오후 마드리드를 출발해서 스페인 제1의 항구도시 바르셀로나 도착..바로 시내관광 (바르셀로나) 스페인 제2의 도시인 바르셀로나는 피카소와 천재 건축가 가우디를 배출환 도시로 유명하다. 이베리아 반도의 북동부 지중해의 카탈루냐 지방의 중심으로 온난한 기후를 나타낸다.그리고 카탈루냐와 스페인어 두 가지의 공식언어가 사용되고 있고 1469년에 아라곤과 카탈루냐의 통일로 지방도시가 되었고 고유의 카탈루냐어를 가지고 있는 데다가 50년에 창립되 대학을 중심으로 한 에스파냐의 선진지역으로서, 카탈루냐 문화에 대한 긍지와 진보적 시민자치의 전통 및 강력한 상공업을 기반으로 번번이 독립을 요구하고 반란을 일으켰다. 19세기 후반에 공업화가 시작되면서 경제적 성장을 이루어, 시인구는 약 200만명으로 국.. 2006. 6. 29. 스페인 마드리드 2 [6월 14일] 호텔에서 주는 아침을 든든히(?) 먹고 오전 마드리드 시내 관광 (스페인 왕궁) 부르봉왕조 문화의 대표적 유산이다. 유럽의 수많은 궁전중에서도 뛰어나게 아름다운 왕궁이다. 지금도 왕실이 공식행사에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게 손질되어 있으며 장식품, 집기 등이 반들반들하게 닦여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베르사이유 궁에소 태오난 펠립스5세가 초라한 기존 왕궁을 거부하고 베르사이유 궁보다 더 훌륭한 궁전을 짓겠다고 착수해서 26년간 공사 끝에 낙성은 1764년 까를로스 3세(펠립스의 아들)이 했다. 2850개의 방이 있어 단일건물로 세계최고이다 왕궁을 배경으로 한껏 폼을 잡고서리.... 움직이지 맛!...요즘도 왕궁에서는 국가적인 행사를 갖곤 한다. 왕궁에 입장하기 위해 가고 .. 2006. 6. 29. 스페인 똘레도 [6.13일] 오전동안 마드리드 시내관광을 마치고 똘레도로 이동 이곳 유럽은 왠만한 관광지-특히 입장료를 받는 곳-를 답사하려면 현지인 가이드 동반이 필수적이다. 그러다 보니 서울에서 부터 동행한 여행사 가이드 1명, 현지 한국인 가이드 1명, 현지인 가이드 1명, 운전기사 1명...이렇게 4명의 보조 인력이 동행하는 셈이 된다. 스페인은 투우 나라답게 소득수준 1위가 투우사이고 그 다음은 축구선수, 다음은 관광가이드 순이다. 투우와 축구를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나라답고 관광대국다운 순위이다. 고등학교 학업의 최우수자가 대학의 관광학과를 지원한다. 똘레도 들어가는 길에 점심식사 이 집은 1891년 개업이니 100년이 넘은 집이다. 상호가 벤파베아이레 라는데 좋은 공기를 파는 집이라는 의미란다. 그런데 그 .. 2006. 6. 29. 이전 1 2 3 다음